하이스드릴이나 초경합금드릴보다 가공능력이 뛰어난 강용드릴탭이
개발됐다.

한국야금(대표 임상진)은 27일 물리적증착방식(PVD)에 의한
티타늄분말코팅으로 내융착성및 내마모성을 배가시킨 고기능드릴탭을
개발하고 본격 양산에 나섰다고 밝혔다.

2년동안 2억5천만을 투입,개발한 이제품은 강성이 뛰어나 빠르고 정밀한
구멍가공이 가능하고 칩을 세단하여 안전도를 높인게 특징이라는 것.

한국야금은 지난해말 이제품을 특허출원하는 한편 청주공장에서 월1천개씩
생산 보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