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세를 지속하던 철근이 대중국 수출급증에 영향을 받아 오름세로
돌아섰다.

27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이형철근 10mm와 16mm,13mm짜리가 톤당 1만1천원
씩 올라 30만8천원(부가세포함)과 29만7천원(부가세포함),30만2천5백원에
거래되고있다.

고장력 철근도 톤당 1만1천원씩 뛰어 10mm 짜리가 31만9천원,13mm 31만
3천5백원,16mm 30만8천원을 형성하고있다.

이는 중국 중남부 경제개발지역의 건축경기가 활기를 띠면서 수출물량이
급증,생산업체들의 재고물량이 격감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판매업계는 앞으로 수급사정의 불균형을 우려한 실수요자들의 조기구매가
일어 철근의 속등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