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소기업과 협력을 모색하거나,우리나라 중소기업관련 시책을
배우기 위한 외국인들의 방한이 늘고 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27일 "올들어 현재까지 중진공을 방문한 외국인
은 32개국 41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2개국 297명)보다 80%정도 늘
어났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미주와 유럽이 12개국 194명으로 가장 많았고,아시아가
11개국 170명,아프리카 8개국 36명,동유럽등 기타지역이 18명이다.
외국인들의 주요 방문목적은 미주-유럽지역의 경우 국내 중소기업과
기술제휴 합작투자를 위해,아프리카와 아시아지역은 우리나라 중소기업
관련시책을 배우기 위한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