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이 다시 급속하락하기 시작해 회사채수익률은 연12%대 진입을
앞둔 초읽기에 들어갔다.

26일 채권시장은 은행이나 투신등 주매수세의 주문은 없었으나 종금등
여타 기관의 "사자"주문이 이어졌고 증권사간에 거래가 이루어지며 3년만기
은행보증회사채 수익률이 전일보다 0. 2%포인트 떨어진 연13. 05%로
낮아졌다.

이에 따라 회사채수익률 연12%대 진입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만기1년짜리 통안채도 단기자금이 몰려 연13. 0%까지 하락했다.

만기3개월짜리 CD(양도성예금증서)도 0. 15% 포인트 떨어져 연13. 15%를
기록했다.

단기금융시장은 부가세납부일이 겹쳤음에도 자금수요가 예상보다 적고
증권사의 자금요청도 크지 않아 안정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