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는 26일 노후불량주택이 밀집돼있는 서울시 누상.옥인지구등 6개시
17개지구를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주거환경개선지구로
지정했다.

주거환경개선지구로 지정된 이들 41만8천7백72 (12만6천7백평)에는
3천1백33채의 주택에 5천8백47가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사업시행자인 시장
군수 구청장이 해당지구의 개선계획을 수립하는대로 사업에 착수하게된다.

이사업은 소방도로 상하수도등 기반시설의 정비와 함께 주민의 희망에
따라 기존주택을 개량하거나 새로 공동주택을 건설하게되며 정부에서
가구당 1천4백만원까지 장기저리자금을 융자하고 국공유지불하
건축규제완화등을 지원해준다.

정부는 지금까지 전국 2백27개지구(9백16만 7만4천채)를
주거환경개선지구로 지정했으며 이중 개선계획이 확정된 24개시 1백개지구
3만5천채에서는 사업을 진행하고있다.

건설부는 오는99년까지 전국의 불량주택밀집지역 5백2개지구(16만3천채)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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