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축산물시장이 전면개방될 경우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벌꿀등
5개 주요 축산물의 피해액은 개방이후 10년간 7천1백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
산됐다.

26일 축협중앙회에 따르면 우루과이라운드 농산물협상타결로 5개 주요 축산
물시장이 개방돼 이들 품목의 국내외가격차(관세상당액)를 관세로 매겨 10년
간 관세상당액을 50%까지 단계적으로 감축해 나갈경우 개방이후 10년간 수입
확대에 따른 피해액이 <>쇠고기는 3천6백31억원 <>돼지고기는 1천8백35억원
<>닭고기는 7백72억원 <>계란은 5백42억원 <>벌꿀은 3백32억원등 총 7천1백
13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