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수입에만 의존해오던 LM 가이드가 국내에서 생산된다.

공장자동화용 베어링 전문업체인 삼익공업(진우석)은 지난 22일 대구
성서공단내 부지 3천평 건평 1천5백평의 전용공장을 완공, 연간 3만세트
에 이르는 LM 가이드 생산에 들어가 앞으로 연간 2천5백만달러의 수입대
체효과를 거두게 됐다고 밝혔다.

LM 가이드는 기계의 반복적인 직선운동을 가능케 하는 부품으로 공작
기계와 자동화설비에 필요한 핵심부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