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민주 국민당과 제14대 대통령 선거일을 협의, 각당의 의견
을 취합한 뒤 이를 정부측에 제시할 방침이다.

민자당의 김영구사무총장은 24일 "우리당은 대통령선거를 오는 12월
15일부터 20일사이에 실시하는 문제를 검토중" 이라고 말하고 "이를 토
대로 민주 국민당등과 협의를 거쳐 조정된 의견을 정부측에 제시할 계
획"이라고 밝혔다.

김총장은 이를위해 3당 사무총장간 접촉을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