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자동차내수 1백만대돌파가 지난해보다 1개월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자동차내수는 10월하순께 1백만대를 넘어
이달말까지 1백4만대안팎에 이를 전망이다.

자동차내수는 지난9월말 92만8천대에 이르렀고 10월중 11만대안팎의
판매가 예상돼 이달하순 1백만대를 넘게된다.

국내시장의 자동차판매가 1백만대를 넘는 시점은 지난해보다 1개월 빠른
것이다.

지난해는 11월말 자동차내수누계가 1백만6천1백대로 처음 1백만대를
돌파했었다.

연간 자동차내수는 지난90년 95만4천대에서 91년 처음으로 1백만대를 넘어
1백10만4천대에 달했고 올해는 1백27만대안팎에 이를 전망이다.

올해 자동차내수는 15%정도 성장하는 수준이다.

자동차내수는 내년에도 14% 증가한 1백45만대수준에 이를 전망이고 이중
승용차기준으로 처음 1백만대를 넘어설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