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높은 수준을 유지했던 우리나라 저축률은 앞으로 소비계층인
노령인구의 증가,사회복지부문의 지역확대,소비풍조만연등으로 점차 낮아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재무부는 24일 발표한 "우리나라 저축현황과 앞으로의 과제"라는
보고서에서 우리나라 저축률은 국민소득향상에 따라 지난 88년까지 꾸준히
증가했으나 89년이후 과소비풍조확산등으로 점차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투자재원의 핵심요소인 저축을 증대시키기위해서는
물가안정,과소비진정,다양한 금융상품개발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난 86년이후 총저축률이 총투자율을 상회,투자재원의 자립기반을
달성했으나 90년부터는 다시 총저축률이 총투자율을 밑돌기 시작했다.

지난해 총저축률은 36.1%였으나 총투자률은 39.3%를 기록,그 격차가
3.2%포인트로 90년의 1.1%포인트(총저축율 36.0%,총투자율 37.1%)보다 크게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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