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중 대우그룹회장의 신당참여및 대통령선거출마설이 나돌면서 24일
대우계열사들의 주가가 큰폭으로 떨어졌다.

(주)대우 오리온전기등 우계열 8개 상장회사들의 주가는 이날 개장초
부터 모두 하한가로 떨어진뒤 한때 다소 회복되기도 했으나 오전 10시반
경부터 다시 하한가를 기록했다.

한편 대우계열주의 약세등에 따라 종합주가지수도 연6일간의 오름세에
서 내림세로 돌아서 오전 11시 현재 전날 종가보다 5.26포인트 떨어진
566.08을 기록, 570선이 하루만에 다시 무너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