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6일째 상승하던 주가가 주말인 24일 곤두박질,종합주가지수가 전날
보다 13.47포인트 하락한 557.87을 기록했다.

이날은 대우그룹 김우중회장의 신당참여설에 울고 웃는 장세를 보여,
개장초부터 종합주가지수가 9.64포인트 빠졌다가 김회장의 신당불참 보
도가 흘러나오면서 다시 상승,11시경에는 전날 지수와 0.22포인트차이로
좁혀졌다.

그러나 잠시뒤 김회장의 신당참여설이 시장에 퍼지면서 주가는 다시
급락세로 돌아섰다.

이날은 한전주를 제외하고는 거의 전종목이 하락한 가운데 대우그룹 관련
주들은 모두 하한가를 기록했으며,현대등 다른 대형주들도 크게 떨어졌다.

이날 거래량은 3천1백만주를 넘어섰고 거래대금도 3천2백52억원 에 이르
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