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올 추곡수매와 관련,수매가 8%인상에 1천만섬 수매를 당론으로
23일 확정했다.

민자당은 이날 오전 황인성정책위의장 주재로 정책위를 열고 이같이
결정,이를 정부측에 촉구키로 했다.

황의장은 "지난해에는 수매량 8백50만섬에 7% 인상됐으나 올해는 도농간
소득격차를 해소하고 농수산물 수입개방에 따른 농촌경제의 어려움을
감안,최소한 1천만섬 수매에 8%인상이 돼야한다"며 "정부측에 우리당의
입장을 전달,이를 관철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