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채 수익률이 23일현재 연13.45%까지 급락하며 지난 89년초수준으로
되돌아갔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설비투자수요의 감퇴등으로 시중자금사정이 여유를
보이며 채권수익률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날 공금리 인하설이
유포되며 은행 투신사와 신설증권사들이 대거 채권매수에 나서
회사채수익률(3년만기 은행보증채기준)이 전일대비 0.25%포인트 떨어진
연13.45%로 지난 89년2월초이래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이로써 이번달 들어서만 회사채수익률이 2%포인트 하락했다.

통안채도 전일보다 0.1%포인트 낮은 연13.20%를 기록,지난 9월말의
연16.50%에서 3.3%포인트 하락했다.

채권전문가들은 수익률상승요인은 없는 상태라며 채권수요의 기반이
되고있는 금융기관들의 풍성한 자금사정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채권수익률의 하향안정세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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