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는 23일 우즈벡공화국과 각각 1천5백만달러를 투자,자본금
3천만달러의 합작가전공장(우즈-대우일렉트로닉스)을 설립키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 합작공장은 94년부터 가동,연간 컬러TV 10만대,카세트및
CDP(콤팩트디스크플레이어)10만대,무선전화기 20만대,진공청소기
20만대,선풍기 30만대,전기다리미 50만대,선풍기용모터 1백만대등을
생산하여 내수판매는 물론 카자흐 키르키즈등 인근 공화국에 수출할
계획이다.

합작공장건설은 지난8월 배순훈사장이 김우중대우그룹회장과
우즈벡공화국을 방문,경협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합의된것으로 대우측은
투자액중 상당분을 생산설비및 부품등 현물로 출자한다.

대우측은 이공장이 풀가동되는 오는 95년에는 매출액이 1억달러를
넘을것으로 전망하고있다.

이로써 대우전자의 해외공장은 건설중인 프랑스 컬러TV공장을 포함,모두
8개로 늘어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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