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새벽 0시15분경 인천시 남하구 구월1동 1314 벽산아파트 앞길에서
야간교통 합동단속을 벌이던 인천남부경찰서교통과 강남수경장(36)이 음
주운전자에 치여 숨졌다.

강순경은 이날 과속으로 달리던 인천4나4931호 캐피탈승용차를 3차선에
정차시켜 단속중 인천항 청원경찰 나명훈씨(35)가 음주운전하던 인천5라
4880호 봉고차가 승용차의 뒷부분과 강경장을 들이받아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