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설비투자재원을 확충하기 위해 내년도 산업금융채권 발행한도를
7조원으로 확정,국회 심의에 넘겼다.

22일 재무부에 따르면 이같은 규모는 금년의 5조9천억원에 비해
18.6%(1조1천억원) 증가한 것이다.

올들어 8월까지 산업금융채권 발행규모는 4조2천억원으로 올해 한도액의
71.2%를 나타냈다.

한편 산업은행은 시중실세금리의 하락에 따라 현재 14%수준인
산업금융채권의 발행금리를 13%수준으로 낮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