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저가주 강세 돋보여 최근 증시가 금융장세의 성격을 드러내면서 주가가
2만원미만인 중저가주들이 강세를 보이고있다.

22일 럭키증권에 따르면 종합주가지수가 상승세로 돌아선 지난17일이후
주가가 2만원미만인 중저가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지고있는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20일이후에는 그동안의 주가상승을 반영하여 주가가 1만원이상
~2만원미만인 종목들의 상승세가 1만원미만인 종목들보다 더 강하게
이어지고 있는것으로 분석됐다.

주가가 2만원미만인 중저가주의 상승종목수는 지난17일 5백73개,19일
5백88개로 늘어나다 종합주가지수의 상승세가 주춤해졌던 지난20일에는
3백8개로 줄어들었으나 지난21일에는 다시 6백82개로 불어나는 강세를
지속하고있다.

일반매수세가 고가주로 번지면서 전체상승종목수에 대한 비중은
1만원미만의 저가주의 경우에는 지난17일 48.5%(3백1개)를 기록한이후
지속적인 감소추세를 보여 지난21일현재 37.9%(3백개)로 줄어든반면
1만원이상 2만원미만인 종목들은 지난17일 43.9%(2백72개)에서 지난20일
39.8%(1백56개)로 감소하다가 지난21일이후에는 다시 48.2%(3백82개)로
늘어나는 추세를 나타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