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9월말 현재 부산지역에서 신설된 법인수는 모두 1천65개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1천38개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나 자본금규모가 큰 대형
법인의 증가가 두드러졌다.

22일 부산상의가 조사한 "부산지역신설법인현황"에 따르면 업종별로는
<>제조업 2백18개<>유통서비스업 3백85개<>건설업 4백36개 <>수산업 23개
<>기타 3개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제조업은 10개,기타업종은 14개 줄었
으나 건설업 5개,유통서비스업 37개,수산업은 9개씩 늘어났다.

자본금규모별로는 <>최소자본금이 5천만원이 4백81개 <>5천만원이상
1억원미만 18개 <>1억원이상 2억원미만 3백78개 <>2억원이상 3억원미만
1백36개 <>3억원이상 52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