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처는 주요대학에 설립.운영중인 우수연구센터중 운영실적이 좋지
않은 센터에 대해서는 정부지원을 대폭삭감하거나 센터지정을 취소키로
하는 한편 1차적으로 3년이 경과한 13개우수연구센터에 대해 중간평가작업
에 착수했다.

22일 과기처에 따르면 이번에 실시하는 중간평가대상은 서울대
이론물리연구센터,한국과학기술원 인공지능연구센터,전북대
반도체물성연구센터등 지난89년 지정한 우수연구센터들이다.

이번 평가는 5단계로 진행되는데 우선 센터별로 이달말까지 자체평가를
실시,이를 관계기관에 제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서면 현장 세미나
종합평가를 순차적으로 실시한후 내년 2월께 최종판정을 내기로 했다.
평가결과는 A.B.C등급으로 구분,C등급을 받은 센터의 경우 정부지원금을
대폭 줄이거나 또는 센터지정자체를 취소한다는 방침이다.

대학내 설치된 30개우수연구센터는 탁월성연구집단으로 키운다는 계획아래
그간 매년 5억 10억원씩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았다.

한편 과기처는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위해
우수연구센터평가단(단장 김호길 포항공대학장)을 구성했고
한기익과기처기초종합연구조정관 강계원한국과학재단연구사업본부장등
12명의 종합평가위원을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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