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해안에 만기가 도래하는 주식형펀드의 대책으로 단순히
신탁기간만을 연장한데대해 수익자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는11월2일부터 신탁기간이 종료되는 한국투신의
새산업5호 대한투신의 대한희망5호 국민투신의 알찬주식1호등 12개
단위형펀드 가입자들은 정부가 수익률부진및 결산으로 인한 증시
악영향만을 고려하여 만기를 3년에서 5년으로 일방적으로 연기한데 대해
강한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