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등고속버스가 오는 23일부터 부산-서울구간에 첫 운행된다.
우등고속버스는 27인승으로 장거리 및 야간여행시 취침이 가능한 일인용
독립형 좌석이 3열로 설치돼 있으며 온.냉장고 카폰 오디오시스팀등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운행시간은 오전6시20분부터 자정까지 20∼30분 간격으로 하루 35회이며
요금은 기존 고속버스의 1.5배인 일반 1만1천6백50원 국교생 5천8백30원
원호대상자 3천5백원이다.
그러나 첫날인 23일은 오전11시40분에 첫차가 출발한다.
우등고속버스는 올 연말까지 부산-진주-순천, 대구-마산, 울산-서울등 모
두 27개노선에 2백62대가 운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