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국민 양당과 전국 농민단체협의회등 4개농민단체로 구성된 `추
곡수매공동대책위원회''는 21일 올해 추곡은 전년대비 15%인상된 값에
1천1백만섬은 수매해야 한다는데 합의하고 이를 정부에 촉구했다.

공대위는 이날오전 국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양곡유통위원회가
내놓은 수매가 7~9%인상과 8백50만~9백50만섬 수매건의안은 쌀생산비
에 크게 못미치는 것"이라며 이같이 요구했다.

공대위는 이밖에 <>정부미중 일반미의 방출가격을 정부수매가에 맞
춰 폭락을 방지할것 <>쌀을 중심으로 한 학교의무급식의 전면확대 <>
남북간 쌀직교역등을 정부에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