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에 걸친 증시침체의 여파로 증권사지점의 8.8%가 적자상태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지난8월말현재 31개 증권사의 적자지점수는
본점을 포함한 전체지점수 6백94개의 8.8%인 61개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증권사별로는 대신증권이 7개로 가장 많았으며 <>조흥6개 <>신한및 대한
각각 5개 <>대유4개<>쌍용 현대 유화 상업 각각 3개등인 것으로 나타난 반면
한신 고려 한일 보람 신흥 건설 동부 동아등 8개사는 적자지점이 한개도
없어 경영상태가 비교적 건실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