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디자인 강화 가구 소비자기호 부응
주요 가구업체들이 마케팅의 일환으로 실내공간의 색상과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는 토털 인테리어공간을 꾸밀수 있는 소비자 정보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바로크가구 보루네오가구 동서가구등 주요
가구업체들이 개성적인 실내공간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기호에 부응하기
위해 가구판매와 더불어 주거공간에 걸맞는 인테리어 디자인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토털 인테리어는 거실 침실 부엌등으로 구성되는 주거공간이 안일한
분위기를 연출할수 있도록 가구 벽지 카펫 응접세트등의 디자인 색조등을
조화롭게 꾸미는 것이다.

바로크가구는 올해초 서울 논현동 직영전시장에 "갤러리 사업부"를 만들어
가옥의 구조에 어울리도록 벽지색깔 카펫종류 소파의색상 조명기구등을
종합적으로 구성하고 주문가구도 제작하는 "홈 인테리어 플랜"을 추진하고
있다.

보루네오는 전국의 아파트 내부구조에 관한 정보를 컴퓨터에
입력,5백여종의 인테리어모델을 준비해 소비자가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의
건설업체 위치 평형 모형을 보여주면 몇가지 유형의 인테리어공간을
제시,소비자가 원하는 실내공간을 선택할 수 있게하고 있다.

또한 가구를 대량생산 방식으로 만든 완제품가구가 아니라 소비자의
주문에 따라 가구를 반제품으로 생산 판매해 구매자가 꾸미려는 실내공간의
유형에 부합하도록 하고있다.

동서가구도 컴퓨터디자인을 통해 만들어낸 여러유형의 가구배치도를 담은
카탈로그를 제작,대리점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배포하며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업계관계자는 생활수준이 높아지면서 가구를 실용적 측면뿐만 아니라
개성적인 실내공간의 요소로서 구매하려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기때문에
제반실내장식 구성부분들까지 포괄하는 인테리어사업을 각업체들이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