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에도 외식산업의 발달과 음식쓰레기줄이기운동의 영향으로 뷔페식
식당이 늘어나고 있다.

점촌지역에는 지난해까지 S관광호텔 뷔페 한곳을 제외하고는 뷔페식 식당
이 없었으나 올들어 쇠고기뷔페와 한식뷔페식당이 다섯군데나 문을 열었다.

이외에도 현재 3-4곳의 뷔페식 식당이 개업준비를 서두르고 있어 연말께는
점촌시내에만 10여곳의 뷔페식식당이 생길 전망이다.

이들 뷔페식당은 메뉴가 기존 식당들에 비해 다양하고 다른 손님들이 남긴
음식물을 다시 내는 폐해가 없는데다가, 가격도 3천-5천원대로 저렴해 직장
인과 젊은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