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대우경제연구소가 올들어 지난 15일까지 약 10개월동안 주식,
채권 및 각종 금융상품에 대한 투자수익률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채권
을 매입한 투자자들은 연 22.55%의 가장 높은 투자수익률을 올리면서 짭
짤한 재미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같은 기간동안 주식에 투자했던 투자자들은 -17.86%의 투
자 수익률을 기록해 올해 초 1천만원어치의 주식을 샀던 사람들은 15일
현재 투자원금에서 179만원이 모자라는 821만원만 남아있다.
또한 단기금융상품의 경우 CD(양도성예금증서)투자수익률은 19.59% <>
CMA(어음관리구좌)16.52% <> 가게금전신탁 14.43% <> 기업금전신탁 13.
04% 등의 순으로 나타나 정기예금의 10%보다는 높았으나 채권에 대한 투
자 수익률보다는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