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내 휴경지가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전체 농경지 가운데 지난해 휴경지는 5천87필
지 4백61ha였으나 올해는 1만3천6백74필지, 1천3백86ha로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논의 경우 휴경지가 7천5백38필지 7백47.9ha로 지난해보다 필지로는 2.5배
면적으로는 2.7배로 늘어났다.

밭은 6천1백36필지, 6백38.9ha로, 지난해보다 각각 3, 3.5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