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전자(대표 김종기)가 이달들어 컴퓨터부문 사업을 본격 개시,올
초부터 추진해온 사업다각화를 구체화하고 있다.
이 회사는 또 최근 오디오기기 위주의 사업에서 벗어나 SI(시스템 통
합)사업에 필요한 각종 통신기기를 비롯해 POS시스템 가정용멀티미디어
홈오토메이션기기등 다양한 신제품을 속속 개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초 10여명으로 구성한 컴퓨터사업부의 인원을 최근 30여
명으로 늘리고,다음달부터 백화점등 대형매장과 개별기업체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