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부는 19일 서남해안의 해상관광자원을 활용한 대단위 휴식공간을
조성하기위해 전남해남군화원면주광리및 화봉리일대 1백54만평을
해남화원관광단지로 지정했다.

교통부는 이지역의 자연조건을 최대한 활용,마리나시설등 해양위락시설을
중심으로 관광호텔 콘도 가족호텔 골프장 민속촌 휴양병원 관광농원
기업휴양촌 상가및 공공지원시설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관광단지는 올연말까지 환경영향평가등을 마치고
공공1천4백82억원,민자6천40억원등 총7천5백22억원을 투입,내년부터 오는
2001년까지 단계별로 개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