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7일 제24대 한국마사회회장에 성용욱 전안기부제1차장(56)을 내정
했다.

유승국회장은 마사회 부정사건에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었다.

신임 성회장은 경북산청출신(육사15기)으로 지난 80년 대령으로 예편했으며
감사원사무총장, 국세청장을 거쳐 안기부제1차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