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의 우리나라 소득1위는 문정열뉴삼익건설산업사장(54)으로 90억
8천여만원의 소득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세청이 국회에 제출한 92년 종합소득세 고액납세자순위에 따르면
문사장은 작년중 아파트 및 빌딩신축-분양등의 사업소득으로 51억1천여만
원을 소득세로 납부함으로써 고액납세순위 1위에 올랐다.

소득랭킹 2위는 정몽헌현대상선부회장으로 73억5여만원을 벌어 36억3천
여만원의 세금을 냈고 3위는 정몽구현대정공회장, 4위는 임평환대환실업
대표, 5위는 김중호현진오피스텔대표등이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