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사부가 최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식품공업협회는 지난 87년부터
92년3월까지 식품공업지에 광고를 게제하면서 광고방법 내용 종류등에
따른 수수료금액및 납부절차 방법등 광고료세입과 관련된 규정없이 운
영하는등 광고비전용 의혹이 짙은 것으로 드러났다.

협회는 또 직원들에 대한 인건비를 편성하면서 정원 17명중 2명에 대
해서는 정부사업비(92년 2천1백22만7천8백원),나머지 15명은 인력관리비
(92년 2억1천5백13만1천8백원)로 나누는등 비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