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은행의 영업효율성이 외국은행이나 외국은행국내지점에 비해 크게
떨어지고 있다.

은행감독원이 국회재무위에 제출한 국감자료를 보면 국내 5대 시중은행
은 작년 한햇동안 직원 1인당 9백70만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이는 외국은행국내지점들의 지난해 1인당 영업이익 9천7백만원의 10%수준
에 불과한 것이다.

우리의 시중은행에 해당되는 일본 도시은행들의 지난해 1인당 영업이익은
5천1백만원에 이르고 있다고 은감원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