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중 착공예정인 영종도 신국제공항건설에 따른 해양준설과 매립
절토 장비가동등으로 인해 생태계에 상당한 영향을 초래할뿐 아니라 대기
오염 수질오염 폐기물발생등 생활환경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지적됐다.

환경처는 15일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자료를 통해 영종도신국제공항건설
에 대한 이같은 내용의 환경영향평가협의결과를 처음 공개하고 공항건설로
인한 환경피해를 최소화할수 있도록 협의내용에 따른 사전대책을 마련해
공사를 진행하도록 한국공항공단측에 권고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