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대통령은 취임이후 지금까지 10차례의 외국방문에 총 4백52억2천
8백85만원의 예산을 사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외무부가 15일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노대통령의 외국
방문가운데 가장 많은 경비가 소요된 것은 지난 89년11월의 독일 헝가리
영국 프랑스 방문으로 모두 66억2천5백36만원이 소요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