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A 미니멈급 챔피언 최희용이 5차방어에 실패 타이틀을 빼앗겻다.

14일 저녁 동경 국기관에서 동급3위인 일본의 오하시-히데유끼
와 가진 타이틀전에서 초반의 우세한 경기에도 불구하고 중반들어
오하시의 반격을 막아내지 못해 심판 전원일치의 판정패를 당했다.

그러나 최선수는 이번 타이틀전에 패할경우 재대결을 벌이도록
돼있어 내년초 오하시와 설욕전을 펼칠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