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기회복이 지연됨에 따라 주요국제원자재값이 큰 폭의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따라 정부는 가격하락폭이 큰 국제원자재를 많이 쓰는 관련공산품
의 값을 내리도록 유도키로 했다.

14일 경제기획원에 따르면 당초 올하반기중엔 국제원자재 수요가 늘면서
값도 오를 것으로 전망됐으나 세계경기회복이 지연됨에 따라 원당 원면
옥수수 대두 아연 연 니켈등은 지난 6월에 비해 값이 10%이상 떨어졌고
전기동 알루미늄 주석 소맥등도 1-8%의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