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전기획부 제주도지부는 14일 서귀포시 토평동 573인근 야산에

서 북한 공작원 간첩 황인호일당에게 전하려했던 무전기 권총등을 최

근 발굴했다고 밝혔다.

이들 장비는 황씨의 상부선인 북한공작원 복귀간첩 권중현이 제주해

안에 침투할때 묻어둔 것으로 추정된다고 안기부는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