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은 현행 국제자동전화(IDD)보다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있는
새로운 국제전화지능망서비스(KT-IVPN)를 13일부터 제공하고 국제자동
전화량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국제간 팩시밀리서비스를 개선하기위해
국제팩스교환기를 설치,내년 7월 개통하기로 했다.

한국통신(사장 이해욱)은 국제전화를 많이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공중전화망을 사설전용망인 구내전화처럼 사용할 수 있는 국제전화
지능망서비스인 국제가상사설망을 구축,13일부터 시범서비스에 들어갔으며
내년1월부터 상용서비스하기로 했다.

이 서비스는 한국통신에 가입신청하면 현재 쓰는 가입자번호나 고객이
원하는 7자리숫자의 특정번호를 배정받아
국제식별번호(001),국가번호,지역번호를 돌리지않고도 통화할 수 있어
구내전화와 같이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계약금 1만원,기본요금 월5만원,등록비용및 부가서비스이용요금을
포함하더라도 기존 국제자동통화료보다 7 15%까지 요금할인혜택이 주어지며
통화접속시간이 단축돼 통화료절감과 업무처리능률을 향상시킬 것으로
보인다.

서비스이용자에게는 별도의 개인번호(ID)가 부여돼 전국 어디서나
현금없이 통화가 가능,재택근무및 외근요원의 국제업무처리가 훨씬 편리해
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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