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신도시에서 국민주택을 당첨받은 사람들중 9백50여명이 부정
당첨된 것으로 밝혀져 무더기로 당첨이 취소되게 됐다.
건설부는 13일 지난해 5개 신도시에서 국민주택에 당첨된 9천2백명을
주택전산망 검색 한 결과 9백50여명이 부정당첨 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건설부는 이에따라 이들에게 적발사실을 알려주고 사실과 다를땐 11
월말까지 해명토록해 정당한 해명이 없으면 당첨취소와 고발등 관련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