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내달중 해외시장에서 주식예탁증서(DR)발행을 추진중이다.

현대자동차는 12일 이사회에서 오는 11월중 1억8천7백50만달러 규모의
DR를 발행키로 결의했다고 증권거래소를 통해 공시했다.

DR발행을 위해 이뤄질 유상증자신주는 우선주이며 발행가는 기준주가의
1백%이상인데 현대자동차측은 DR를 유럽시장과 미국시장에서 공모와
사모형식으로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