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서울시내 상계2지구등 8개지구에 모두 1만7천가구의 시영아파트가
건설된다.

서울시는 당초 올해 건설키로 했다가 연기한 공릉2지구 3천5백가구등 4개
지구 1만여가구를 포함, 총 8개지구 1만7천가구의 시영아파트를 건설하는
93년 시영아파트건설계획을 확정했다.

건설유형별로는 저소득청약저축가입자에게 공금되는 전용면적 12평이하의
공공주택이 분양 3천7백가구, 임대 3천1백가구등 모두 6천8백가구이며 전용
면적 15평이하의 근로자복지주택이 3천6백가구, 사원임대가 1천3백95가구등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