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업계의 외국상표도입이 줄어들고 있다.

이는 세계적인 유명브랜드가 국내에 대부분 도입된데다 외국유명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무조건적인 선호가 줄고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상공부에 따르면 1-9월중 외국으로부터의 의류상표도입건수는 22건
으로 지난해 같은기간(25건)보다 3건이 감소했다.

이중 처음 국내에 도입되는 것은 7건에 불과하고 나머지 15건은 계약기간
만료에 따른 기간연장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