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등 증권업계가 평화은행에 모두 30억원을 출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대우증권은 당초 대우중공업을 통해 청약한
평화은행주식 20억원어치를 이날 인수했다.

또 럭키증권은 이미 지난 7월25일 평화은행주식 10억원어치를 청약한 바
있는데 증권관리위원회의 승인을 받지않은 점과 관련,곧 제재조치가 가해질
것으로 보인다.

자본금 2천7백30억원인 평화은행은 지난 1일 정부로부터 본인가를 받고 곧
영업에 나설 예정인데 경제단체및 은행등이 50.9%,노동단체와 근로자들이
49.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