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문권기자]한독합작회사인 강림케퍼(대표 시명선)가 LNG선
전용 초저온보냉재 파이프 국산화에 성공했다.

이회사는 지난1년간 2억원의 개발비를 들여 LNG를 영하 1백63도에서
보관할수 있는 초저온보냉재파이프를 개발,이달부터 양산에 들어갔다.

이제품은 LNG선 전용파이프로 사용된다.

이회사는 현재 현대가 건조중인 모스형 LNG선 2척에 척당 1천5백m의
파이프를 납품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한진과 대우가 건조할 LNG선에도 이제품이 사용될 예정이어서
수입대체효과도 클것으로 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