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최근 급격한 둔화추세를 보이고있는 기업들의 설비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내년도분 외화대출금에서 1조원정도를 국산기계 구입자금으로 지원
키로 했다.

또 기업들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해 현재 소요자금의 60%와 80%로 돼있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외화대출융자비율을 각각 80%와 90%로 높이기로 했다.

이와관련, 정부의 한 당국자는 9일 "주요 제조업의 설비투자가 올들어 10년
만에 처음으로 4.3%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내년상반기에 배정된 30억
달러의 외화대출금중 13억달러(약1원)정도를 국산기계 구입자금으로 전용
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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