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벨 미얀마 기획재무장관을 단장으로 한 투자유치사절단이 무공초청으로
8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방한한다.

이 사절단에는 현역 육군준장인 아벨장관외에 무역부장관인 룬 마웅 장군
을 비롯해 해외투자관련 책임자들이 포함돼있어 국내업체들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미얀마투자정보를 얻을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얀마는 시장경제체제로의 전환을 추진, 올해를 `경제의 해''로 정하고
경제개발4개년계획을 수립, 시행하고 있는데 최근 해외투자유치법및 세부
시행령을 공포, 외국기업의 대미얀마진출을 장려하고 있다.

이번 사절단은 방한기간중 투자세미나를 개최하는 한편 관련 정부부처와
단체를 방문하고 산업시설을 둘러본뒤 오는 12일 이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