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업계에 따르면 제일제당의 백설햄 돼지고기 포장육의 경우 작년에는
월 2억원어치 가량이 팔렸으나 올들어서는 3억원대로 증가했으며 롯데햄은
3억 4억원,미원그룹 계열의 제일농장에서도 2억여원어치를 판매하고 있다.

또 대부분의 백화점들도 자체상표의 포장육을 정육코너를 통해 팔고
있으며 30 40개의 중소육가공 업체들이 포장육을 생산하고 있어 올 포장육
시장이 작년의 4백억원대에서 올해는 5백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