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7일 의료기관에 대한 일제 점검을 오는 12월4일까지 2개월동안
동안 실시키로 했다.

전남도는 이기간에 의료기관협회와 합동점검반을 편성, 도내 병원 39개소,
의원 4백2개소, 치과의원 2백15개소, 한의원 65개소, 조산소 20개소, 안경
업소 1백61개소등 모두 9백34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벌일 예정이다.

도는 이번 점검에서 각 협회의 자율지도 실시사항과 적발된 문제업소특별
감시등을 통해 문제점을 협회에서 개선 보완토록 했다.

또 경고 또는 시정사항은 의료단체 도지부에서 조치토록 했으며 업무정지.
자격정지와 형사고발 대상은 도에서 조치할 계획이다.